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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생함의 끝판왕, 생생리뷰통입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될 '연차사유'
연차사유에 "개인사정"이라고 작성을 하는데 왜 무슨 사정인지 물어보는 걸까요.ㅠㅠ
저도 최근 연차를 쓰기위해 어떤 핑계를 대야 좋을지 알아보던 중
사람인에서 직장인 연차와 관련해서 설문조사를 시행한 이력이 있더라구요.
직장인 1105명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2명 중 1명은 거짓 사유로 연차를 낸적이 있고,
주로 한 거짓사유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 몸이 아프다
2위 : 집에 급한 일이 생겼다
3위 : 진료 예약이 있다
4위 : 가족, 친지의 경조사가 있다
5위 : 금융업무로 급한 볼일이 있다
6위 : 가족을 간병해야 한다
사실 그냥 "휴식"이 필요한건데 휴식을 휴식이라 말못하는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슬프기만 합니다.ㅠㅠㅠㅠ
저는 밀린 금융업무와 진료예약이 있어서 연차를 사용한다고 제출했답니다.
둘중 하나만 하는 것도 눈치가 보이드라구요.ㅠㅠ
모든회사가 '개인사유'로 제출하면 사유를 물어보지 않는 그날까지..
직장인 여러분 모두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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