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생함의 끝판왕, 생생리뷰통 입니다.
얼마전에 노량진에 방문했는데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근처에 애견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보았어요.
카페는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어요.
가게이름이 특이하더군요.
[사랑해, 바보똥개]
위 안내사항에 나와있는것처럼
실제로 문앞에 까지 가면
강아지들이 마구마구
짖더라구요.
당황하지 말고,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잠시 서있다가 들어오면
조용해져요.
내부 모습은 이렇습니다.
특유의 강아지 냄새가 나요.
그리고, 여기부터
사랑해,바보똥개의 메뉴판입니다.
음료는 생각보다 비싸지만,
1층에선 강아지와,
2층에서는 고양이와
즐길 수 있다는 걸 보면
나쁘지 않은 가격같아요.
침을 많이 흘리던
달마시안 강아지..ㅎㅎㅎ
음료주문하면 요로케
강아지들 간식을 줘요
순딩순딩한
골든리트리버
요 아이는
잘 짖는 아이더라구요.
사람올때마다
짖는소리에
깜짝깜짝 놀랬어요.
우리가 주문한 음료!
큰 강아지들도 있어서
무서울거 같았는데
큰아기들보다 작은아기들이
더 많이 짖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강아지랑 어느정도 친해지고,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벽면에는 이렇게 고양이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보니까 대부분 유기묘였어요.
사연을 알고 보니
마음이 짠해지는 냥이들!
요 하얀 고양이가
성격 제일 안좋아요.ㅋㅋㅋ
이 구역의 왕인듯.
저 자리에서 절대 안움직여요.
손님들이 간식을 잘주는지
모든 고양이들이
통통하다 못해...
뚱뚱했달까요?
ㅋㅋㅋㅋㅋㅋ
강아지랑 고양이 모두
넘나 귀여운것!
여기 가게되면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관심받기위해
별짓 다하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옆으로 오게 하겠다는 의지.
이게 뭐하는건지 참.
하하핳ㅎ
무튼, 노량진 방문하셨다면
귀여운 아가들
한번 보고가셔도 좋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