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생함의 끝판왕, 생생리뷰통 입니다.
오늘은 괌 쉐라톤라구나 호텔안에
위치해있는 '더프레지던트 니폰'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더 프레지던트 니폰은
철판 데판야끼 전문점인데요,
괌 유명 맛집 중 한곳이기도 하고..
제가 쉐라톤에서 숙박을 하고 있기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해보았어요!
여기가 바로 더프레이던트 니폰이랍니다.
예약자 이름을 말하면
지정된 좌석으로 안내해주시더라구요.
메뉴를 주문하면 즉석에서
담당 요리사가 철판요리를 해줍니다.
저희는 런치세트를 주문했고,
둘다 관자요리로 선택했어요.
런치세트 가격은 25달러, 10%팁 별도입니다.
코스 요리다 보니,
이렇게 샐러드, 스프, 빵이
가볍게 나옵니다.
그리고 함께 주문한
음료도 나오네요.
남자친구가 운전하는걸 깜빡하고
맥주를 주문한 덕분에
레몬에이드를 주문한 제가
맥주를 마시게 되었답니다.ㅠㅠ
음식이 계속 나와서
먹는 흐름이 끊기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바로 눈앞에서 요리를
해주셔서
눈과 귀도 즐거웠어요.
위 사진속 음식이 관자요리인데요,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당황..ㅋㅋ
인당 3덩이리 있어요.
자 이제 고기가 등장할 차례입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을때쯔음
균등한 크기로 예쁘게 잘라준다음
요로케 접시에 먹음직스러운
야채와 고기가 올라옵니다.
야채랑 고기를 함께 먹어도
괜찮았지만,
야채만 따로 먹어도 괜찮았어요.
고기가 끝인줄 알았는데 끝이 아니었어요.
마지막으로
볶음밥과 미소된장국이 나옵니다.
볶음밥은 생각보다 맛이
밋밋해서 김치가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ㅠㅠㅠㅠ
식사를 모두 마치면 자리를이동해서
후식을 즐기게 됩니다.
음료와 아이스크림 중
고르면 되는데,
저희는 사이좋게 커피 하나,
아이스크림 하나 주문했어요.
커피는 너무 찐해서 거의
못마시긴했지만
후식까지 서비스가 정말
빵빵해서 좋았어요.
하지만...솔직히
누군가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음식점은 아니었어요.
서비스도 좋고, 코스도 좋고..
다 좋은데..
정말 냉정하게 맛이 그닥입니다.
전체적으로...ㅠㅠㅠㅠㅠ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