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생함의 끝판왕, 생생리뷰통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한국교통대학교 철마축제 후기를
보여드리려 해요.
의왕 한국교통대학교는
저희 동네에 있는 대학교인데,
지금까지 한번도 축제에 가본적이
없었는데요,
대학축제를 안가본지 너무 오래되어...
추억팔이하러
친구와 함께 가보았습니다.ㅎㅎ
한국교통대학교 정문에는
이렇게 크게 철마축제 현수막이 걸려있었어요.
참고로 축제는
2018.09.12 ~ 09.13 기간동안 열렸고,
저희는 13일에 방문했어요.
철마축제 장소로 이동중인데요,
전부터 '철마축제는 동네주민 축제이다.'
라는 얘기를 들어본적이 있었거든요.
오늘 보니까 알겠더라구요. ㅋㅋ
누가봐도 학생이 아닌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자 드디어 축제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아 얼마만에 오는 대학교축제인지...
정말 옛날생각이 새록새록하네요.ㅋㅋㅋ
아직 정말 다행이도
대학축제의 꽃, 가수 초청공연중이었는데요,
짜잔~~!!
누군지 아시겠나요?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처럼~♬
바로
소심한오빠들의 공연이랍니다.
친구가 소심한오빠들 노래를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공연을 뒤로하고,
돌아보면 대학주점들이 쭉~
둘러져있는데요,
주점손님들은 외부인은 거의 드물고
대부분 학생들이 많았어요.
저희도 주점에서 술한잔 하고싶은데...
주점내 외부인이 거의 없어서
왜이리도 민망하고 어색한지...ㅠㅠㅠ
1차 도전 실패하고...ㅋㅋㅋㅋ
푸드트럭로 가봅니다.
푸트트럭은 2개가 있었는데요,
하나는 위 닭꼬치 집이였고,
하나는 큐브스테이크집 이였어요.
배고프니까
둘다 먹어보겠습니다.ㅋㅋㅋ
먼저 닭꼬치입니다.
하나당 3,000원이고 맛은 3가지였어요.
저희는 적당히 매운맛으로 1개주문!
빨리 나오길 기다리는중...
짜잔~!! 닭꼬치 등장입니다!!!
솔직히 3천원이면 비싼편에 속하긴 하지만
막상 먹어보니까
돈이 하나도 안아까운 맛이었어요.ㅎㅎㅎ
이어서 바로 옆에 있던
푸드트럭에서도 하나 주문해서
친구와 함께 나눠먹었는데요,
양이 진짜 푸짐하고, 맛있었어요!ㅎㅎ
+친절함은 덤
배도 좀 채웠겠다....ㅋㅋㅋㅋ
다시 주점 내 착석을 위해
2차 시도를 해봅니다.ㅋㅋㅋㅋ
얼굴 철판을 두껍게 깔고...
힘겹게 착석에 성공!!!ㅋㅋㅋㅋㅋ
좀전에 푸드트럭에서 식사를 해가지고
가볍게 안주를 "비빔만두" 하나
주문했어요.
기본안주는 과자와 콩나물국이
듬뿍~ 나온답니다.
그리고 주문한 비빔만두가
등장하는데요..!!!!
1만원의 행복이라 해도 되겠어요~
양이 푸짐하고,
젊은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였어요.ㅎㅎㅎ
정말 솔직히...푸드트럭에서 먹은 음식과
비교를하면 좀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
학생들의 정성이 듬뿍!!!
들어가서 그런지 먹을만 했어요.ㅎㅎ
다시금 옛날생각이....ㅋㅋㅋㅋ
여기 서빙하던 학생들도 친절하고~
막상 자리에 앉고나니
그래도 덜 민망하더라구요.ㅋㅋㅋ
아주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