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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일상리뷰/관광지 리뷰

무의도 일몰보기 좋은 곳, 하나개 해수욕장 후기, 일몰 시간, 사진

by 생생함의 끝판왕 2017.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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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생함의 끝판왕, 생생리뷰통 입니다.



최근 불타는청춘에서 소개되어 좀 더 유명해진 국내 명소가 있지요.

바로 "무의도"인데요,


저와 봉봉이가 함께 무의도에 다녀와보았어요.


일단 무의도 가기로 결정은 했는데......

무의도에서는 뭘 봐야할까~~고민하던 중,

일몰이 끝내준다고 하여, 일몰을 보러 가기로 결정했어요!





일몰은 또 어디서 봐야하나~

알아보니,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보면 좋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바로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고고씽 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하나개 해수욕장'을 찍고

도착할때쯤, 위 사진과 같이 주차장으로 보이는 공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요기에 주차를 했어요!

(차가 너무 없어서 당황....)





주차를 하고,

하나개 해수욕장을 향해 걸어갑니다.ㅎㅎㅎ


해수욕장 가는길에 나무 사이사이에 주차한 차량들도 보이네요.







얼마 걷지 않아, 하나개 해수욕장 입구에 도착합니다.

멀리서부터 노을의 아우라가 보이네요!!!


폭풍 기대중!!






하나개 해수욕장 입구 바로 앞에는

이렇게 손수레를 대여해주드라구요.


짐은 많은데 차를 멀리 대고 왔을때 유용하게 쓰일듯 합니다.






보증료는 10,000원 이구요,

30분내 반납시 무료라고 합니다.






자, 이제 해수욕장을 들어가려고 하는데....!

특이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바로....!! 위 해수욕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야하는데요,








그래서 매표소가 따로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수욕장 가면서 입장료내본적이 없어서

생소한 경험이었습니다.







가격은 대인 2,000원 / 소인 1,000원 / 텐트 5,000원 입니다.







입장권은 위 사진과같이 생겼어요.

"폐기물처리 수수료" 라고 써져있구요, 우측에는 하단 사진과 같이 이용료 사용처와 유의사항이 나와있습니다.







해수욕장 입구에는 검표소가 있는데요,

오후 6시쯤 갔는데 검표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하나개 해수욕장을 가는길,

그리고 무의도 내부에 차로 이동을 하다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현수막을 많이 보시게 될겁니다.

모두 이곳,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활강레저스포츠, 씨스카이월드


짚라인 길이가 생각보다 많이 짧드라구요..ㅠㅠ

저랑 봉봉이도 한번 타볼까? 했는데... 너무 짧아서 패스 했습니다.



정보 몇가지 안내드리면....아래와 같아용


높이 : 25m

길이 : 413m

시속 : 40~60km

가격 : 대인 15,000원, 소인 13,000원 

이용시간 : 연중무휴 / 6월~9월 08:00~일몰까지 / 그 외 09:00~일몰까지






사륜오토바이


봉봉이랑 같이 "오~우리 이거탈까?" 하고 갔는데......

안탔죠.


이유는 잠시 후 공개합니다.






여기가 바로 씨스카이월드 사무실? 같은 곳 이예요.

여기서 결제하고, 안전장비 착용하고 가드라구요~


하나개 해수욕장 입구랑 가깝습니다.






자, 드디어 바다가 보여요!!!


저물고 있는 해도 보이고,

저 멀리 짚라인도 보입니다.







바다쪽으로 걸어가다보면

귀여운 방갈로들이 보입니다.







귀욤귀욤. ㅎㅎㅎㅎ

여기서 편안하게 일몰을 감상해도 좋을거 같아요!








이게 짚라인인데,

매우 낮아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막상 올라가면 다리가 떨리겠죠?ㅠㅠㅠ







쨘~~!!

이게 바로 무의도 명품 일몰입니다.


정말 정말 멋있어요!!!


그리고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일몰보는 걸 추천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사람이 너~~무 없어서 오직 "노을"만을 배경으로 인물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이런 곳 가서 사진찍으면, 꼭 한두명씩은 사진에 나오잖아요~

여기는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커플사진, 인생샷 찍기 좋아용








그리고 짚라인 기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사륜오토바이 타는 곳이 있어요.


저희도 한번 타볼까 하고 갔는데, 마침 여자2분이서 타려고 하시길래

어떻게 타는건지 한번 보았어요.




관찰결과...탑승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사륜오토바이 고르기 > 주인에게 전화걸기 > 주인오면 돈받고 시동걸어주고, 초간단 설명해주심 > 

약 30분 정도 타는거 같았음.





여기서 중요한건....타는 곳이.....

해수욕장 어디든 타고 다니는게 아니라...


위 사진에서 사륜오타바이가 세워져있는 방향으로 500m가량 직진하고...

다시 되돌아오고...반복해야 한다고 해요.


그냥 똑같은 구간 왓다갓다 하는겁니다.ㅠㅠㅠ


처음 타는거라면 경험삼아 괜춘할거 같지만...

저희는 이미 타봐서 굳이 500m정도의 거리를 왕복만 30분가량 동안 할필요는 없어보여서

안탔어요...하하



아, 그리고 이건 제가 직접 이용해본건 아니기 때문에

 "거리가 500m인지, 이용시간은 30분인지"는 직접 문의해보셔야 해요!!


거리와 시간은 추측을 뿐입니다.


정확한건 꼭!!! 직접 문의 후 이용해주세요.





가족이나 단체로 와서 경주하면 재밌을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자, 다시 노을을 감상하시겠습니다.








빠르게 해가 지고 있어요.ㅠㅠㅠㅠ

가지마 가지마....!!






해가 지면

짚라인 부터 '하나개 해수욕장'근처에 있는 모든 가게가 문을 닫드라구요~!


그만큼 밤에 오는 손님도 없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저는 특히 밤바다를 너무 좋아하는데,

여기는 차마 밤에는 못오겠드라구요.....


힐링이 아닌, 공포가 생길것만 같은.....



하나개 해수욕장은...밝을 때, 일몰 때만 오는거로..!!





<하나개 해수욕장 위치>










방문일 : 2017.09.30





[본 리뷰는 생생리뷰통이 직접 돈주고 이용하여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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