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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일상리뷰/관광지 리뷰

실미도에 발도장 찍고 왔어요! 실미도 가는 방법

by 생생함의 끝판왕 2017.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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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생함의 끝판왕, 생생리뷰통 입니다.




최근 무의도에 다녀왔는데요,

무의도에 간김에 무의도에서 가까운 실미도에도 다녀왔습니다.


영화 '실미도'로 인해 '실미도'라는 섬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한데요,

어떤 곳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실미도유원지 위치 보여드릴게요!



실미도에 가기 위해서는

실미도 유원지를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데요,



이곳 역시 입장료가 있습니다.






여기가 실미유원지 입구입니다.

주차장도 안에 있어요~!







여기가 바로 매표소 입니다.

이곳에서 입장료를 납부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매표소 앞에는 이렇게 안내문이 적혀있습니다.

"폐기물 처리 수수료"라는 명칭으로 결제를 합니다.


이건 하나개 해수욕장과 동일하네요!







안내문 앞에는


표를 구입 후 입장해달라는 문구가 적혀있어요.







입장료 (폐기물처리 수수료)는


대인 2,000원 / 소인 1,000원 / 텐트 및 그늘막 5,000원이며,

주차료는 3,000원 입니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별도입니다!)






입장료를 납부하고, 들어오시면

이렇게 표지판이 나옵니다.


좌측, 우측 모두 실미도로 가는길이 있어요.








실미도에 들어가기 전에

이곳에 먼저 주차를 합니다.


주차공간은 크지 않은데도 차가 별로 없어서 널널했어요.

(ps. 추석연휴에 방문)







주차하고 표지판 바로 우측으로 오시면 공용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 옆에는 간략하게 지도가 나와있어요.







자, 이제 실미도를 향해 가보겠습니다!!!







실미유원지에서 실미도 가는방법 어렵지 않아요~!







그냥....길따라 쭉~~~가다보면







식당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오셔도 마찬가지로...

길따라 가시면 되는데요,







가는길에 경고문구가 적힌 안내판이 있어서 촬영해 왔습니다.


이곳은 조수간만의 차이가 심하여 고립사고 발생지역이라, 일몰이후에는 절대 출입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실미도 가는 길은 밤에는 바다로 뒤덮혀 사라졌다가 낮에 바닷물이 빠지면서 길이 생기는 곳이죠.



티겟 구매시에도 직원이 유의사항 안내해주시니

설명 듣고 꼭 시간 지켜주시면 됩니다.







길따라 식당가를 빠져나오고

뒤돌아서 찰칵!!







저 멀리 실미도가 보입니다.(화살표)

그 말로만 듣던 실미도를 오게되다니!!!







자 이제 실미도와 가까워질때까지 걸으시면 됩니다.


사진상에 화살표 보이시나요?

저 길이 무의도에서 실미도를 이어주는 '유일한' 길 입니다.


이 길이 밤에는 사라지기때문에 실미도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여기서 조개를 캐는 분들도 계시드라구요~!







자, 어느덧 실미도로 가는 '유일한 길'이 눈앞에 보입니다.







이 길을 가기 위해서는 2가지 갈림길이 나와요.


하나는 위 사진처럼 돌다리를 건너는게 있는데

돌이 많이 미끄러워 보이드라구요...!


그래서 빠른 포기를 하고,

안전한 길을 선택합니다.







또다른 길은 바로 여기입니다.


하얀 운동화를 신고왔는데.....ㅠㅠㅠㅠ

안건널수도 없고....ㅠㅠ흑흑


그래도 돌다리보다는 여기가 나아서 

신발이 물에 빠지지 않기 위해 다리를 찢으며 건넜어요!







자, 이제 진짜 실미도로 갑니다!!!!







분명 지금은 추석 연휴인데도

사람이 정말 없었어요.


연휴인데 이정도면.... 평소에는 얼마나 사람이 없다는 걸까요?







사람도 없고~ 한적하고~

시원한 바닷바람에 길을 걷는데


여기서 잠깐!!!

차분한 멜로디의 음악을 틀어주시면 더욱더 행복한 시간이 될거예요!


(ps. 사람 없을 경우)







저희는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일몰을 보기로 했고,

일몰을 보기 전에 실미도에 잠깐 들리기로 한거라 조금 늦은시간(오후 5시 쯤)에 왔어요.


아마 늦은시간이라 사람이 더 없는 듯 합니다.







쨘~!! 드디어 실미도에 도착했습니다!!!

이 폭신한 진흙 위에서 발도장도 찍고, 사진도 찍었어요.







저쪽으로 가면 바위들이 많이 있는데,

갯벌레를 매우 싫어하는 저는


발길을 돌렸답니다.


실미도 안에 좀더 들어가면 지도상에 뭔가 볼거리가 있는거 같긴 하지만,

시간이 늦었고, (잠깐 걸었다고) 힘들어서


말그대로 실미도에 "발도장"만 찍고 다시 무의도로 향합니다. ㅋㅋㅋㅋㅋ






무의도로 가는 중~!

봉봉이와 저는 실미도에서 발도장 찍은것만으로도 매우 만족 했어요ㅋㅋㅋ





실미도 쪽을 다시 바라보니,

어느덧 해가 많이 떨어져있드라구요~!


아름다운 일몰을 보기 위해

하나개 해수욕장을 향해 발걸음을 서둘러 봅니다.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일몰보고 온 생생후기>


http://limcy.tistory.com/30







다시 만나게 된

축축한 진흙길 ㅠㅠㅠㅠㅠㅠ







진흙길에서 만난 귀여운 아이들.

함께 사진만 찍고 다시 돌려보내줬어요!







소라게와도 함께 찰칵!!!







실미도에가서 발도장을 찍고

기분좋은 발걸음으로 무의도에 도착했습니다.


그림자 인증샷 찰칵!







실미도 안을 다 둘러보지 못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실미도에 발도장을 찍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를 두어야 겠어요.ㅎㅎㅎ







방문일 : 2017.09.30




[본 리뷰는 생생리뷰통이 직접 돈주고 이용하여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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