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생함의 끝판왕, 생생리뷰통입니다.
오늘은 친구와 함께 제주도 여행 중 1박2일간 머물었던 호텔 "알프스"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제주 알프스호텔은 제주 국제공항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어요.
대신 관광지와는 다소 떨어져있어서, 여행 마지막날 또는 여행 첫날 잠깐 쉬어가기에 좋은거같아요.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2동 338-2
전화 : 064-752-9901
가격 : 저희는 1박 3만원에 이용했어요. (야놀자 어플사용)
저희는 뚜벅이 여행이라 도보로 이동하긴했는데, 혹시나 차를 가지고 오셨다면 주차가 조곰 힘드실 수 있답니다.
하루 숙박비 3만원짜리, 초 저렴이 호텔 "알프스" 지금 공개합니다!!
먼저 1층 로비의 모습이에요.
나름 큰(?) 인포메이션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포에 놓여있던 안내문이에요. 한번 읽어보시면 될거같아요~!
가장 중요한건 퇴실시간 12시까지 인점이에요! 12시 넘으면 추가 요금이 발생된다고 하니, 꼭 유의해주세요.
객실을 배정받고, 엘리베이터로 올라갔어요.
여기가 복도인데, 방음이 잘 되는건 아닌듯해요. 사람들 말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객실 내부 모습이에요. 2개의 싱글 침대가 놓여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벌레를 엄청 잘보고, 예민한편인데 다행이도 벌레는 객실내에 없었고,
"모기"만 몇마리 있었어요. ㅋㅋㅋ
기본적으로 있을건 다 있는거같아요. TV, 냉장고 있구요~
이렇게 장농도 있으나, 뭔가 무섭게 생겨서 안썼어요.ㅋㅋㅋㅋ
화장실은 요래요. 수건(총 4개 였던거 같아요) 있고, 치약,바디워시,샴푸 있습니다.
수압은 나쁘지 않았어요.
드라이기, 고데기 있었어요.
커피포트, 전화기, 멀티탭도 있습니다.
생수는 다이아몬드꺼 주더라구요~!
1박2일 이용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여기는 저렴해서그런지 "장기숙박"하시는 아저씨들이 많은거같았어요.
복도 지다가다 보면 프리한 차림의 아저씨를 보기도 했고....근처 음식점 사장님이 말씀해주시기도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여자 둘이서 자기에는 조금 무서운것도 있었지만, 문 이중 장금도 되서 안심하고 잘 수 있었어요.
방음이 잘 안되는거 같아서 잠잘 때 시끄러우면 어떡하나 했는데, 장기숙박자들이 많아서인지 조용해서
푹 잘자고 온거같아요!
저희는 정말 "잠만"자려고 예약한 곳인데, 3만원이라는 가격대비 매우 만족하고 왔어요.
침구 상태도 괜찮았구요! 여긴 진짜 가성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에 다시 온다면 저는 재방문의사 100% 있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