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생함의 끝판왕, 생생리뷰통 입니다.
오늘은 최근 다녀왔던 삼척 펜션리뷰를 쓰려고 합니다.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여행다닐 맛이 안나서
멀리 여행은 안갔었는데요,
오랜만에 힐링을 좀 하고싶어서
해변과 가까운 펜션을 알아봤어요!
가격은 저렴하면서,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잘되어있으면서, 사장님 친절하시고,
바다와 가까운데, 창문너무 바다까지 보이는곳
이런곳이 있으면 참~ 좋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요.ㅋㅋㅋㅋㅋㅋ
정말 있네요.ㅋㅋㅋㅋㅋ
네. 맞아요. 오늘 소개드릴 [해뜨는 펜션]입니다.
전화번호 : 010-6486-9617
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305
여기가 바로 삼척, 해뜨는펜션 입니다!
얼핏봐도 건물 자체가 깨끗해보이지 않나요?ㅎㅎ
저희는 참고로 1월, 겨울에 다녀왔어요.
1층에는 라이키 커피 라는 커피숍이 있는데,
펜션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카페더라구요.
여기서 커피는 안마셔봤는데,
바다보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
정말 최고 입니다!!ㅎㅎㅎ
펜션 주차는 6대까지 수용가능해보이구요,
펜션 앞에도 공터라고 해야하나,
민박집 옆에 공간이 더 있어서 주차는 넉넉해 보입니다.
쨔잔~~~!ㅎㅎㅎㅎ
삼척 해뜨는펜션 도보 1분만 걸으면 만날수있는
해변이랍니다.
일단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조용히 오븟하게 즐기는걸 좋아하신다면
아주 마음에 드실거에요.ㅎㅎㅎ
그리고 파란 하늘에 뭐가 매달린거 보이시죠?
수상케이블도 있더라구요~
길이가 많이 짧긴하지만, 관심있으신분들
한번 체험해보세요!
저는 고소공포증에 물도 무서워해서 과감히 패스합니다.
다시 펜션으로 돌아와서~!ㅋㅋㅋㅋ
해뜨는펜션은 총 3층으로 되어있구요,
1층 : 주차장, 커피숍
2층, 3층 : 객실 총 6개
옥상이 있습니다.
전객실 바다가 보이는데,
2층보다 3층이 더 잘보인다고 하구요!
저희는 2층에서 숙박을 했어요.ㅎㅎ
참고로, 엘리베이터는 없습니다!
객실은 모두 카드키 + 도어락 2중 잠금으로 되어있어요.
비밀번호 누르고, 카드를 대면 문이 열립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요론느낌 입니다!
방은 작은편이지만, 있을거 다있었고,
신축이라 깨끗했어요.ㅎㅎㅎ
침대도 폭신하고, 침구류도 깨끗했구요.
블라인드, 쇼파, 천장에 붙어있는 에어컨 모두
상태가 아주 좋았어요.
2층 창문에서 보는 뷰 입니다.
바다만 보이는게 아니라 아쉽지만,
바다랑 정말 가까워서 잠잘때 파도소리가 들리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이쪽 동네가 뭐가 많이 없어서 그런지
한적 합니다. 시끄럽지 않아요!
tv도 크게 벽면에 걸려있구요~
tv 밑에 노란색 종이 보이시죠?
저건 제가 따로 못찍었는데, 유의사항, 이벤트 같은거
적혀있으니까 한번씩 읽어주세요.ㅎㅎㅎ
현관문 쪽에 인터폰이 있고,
방바닥 온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겨울에 가서 방바닥 온도를 올려놨는데,
아주 후끈후끈 했어요.ㅎㅎㅎ
화장대가 작게 놓여져있구요!
두루마리 휴지 여분 1개, 물티슈, 드라이기가
놓여있었어요.
주방도 깨끗합니다. ㅎㅎㅎ
상단, 하단, 서랍 수납장에는 각각 위와같이
들어가있었어요.
식기류 부터 전자레인지까지 없는게 없더라구요.ㅎㅎ
둘이서 쓰는 객실인데 냉장고가 이렇게나 큽니다.ㅋㅋㅋㅋ
냉장고 정리할필요없이 대충 넣어도 되서 좋아요.
블라인드 치면 요로케 아늑한 호텔로 변신합니다.ㅎㅎㅎ
너무 예쁘지 않나요?
욕실은 요로케 되어있어요.
수건 4장, 샴푸,린스,바디워시,샤워타올,비누
구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용!
갑자기 튀어나온 생수병과 사과.ㅋㅋㅋ
이거는 저희가 숙소 들어오고 짐풀고있는데
사장님께서 벨누르셔서 나가니까
생수병 2개랑 사과를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펜션에서 사과는 또 처음받아봅니다. ㅋㅋㅋㅋ
갑자기 튀어나온 돼지고기 김치찌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사장님께서 생수병이랑 사과를 주시면서
김치찌개를 했는데 너무 많이 했다면서
드실거면 가져다 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야 찌개는 따로 안챙기고 와서 좋다고 말씀드리니
요로케 가져다 주셨네요.ㅎㅎㅎ
사진만 봐도 느껴지실거에요.
여기 펜션 김치찌개 맛집입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밤에는 펜션이 요로케 달라집니다.ㅎㅎ
옥상에서 바베큐 해먹을걸 그랬나봐요.
바다보면서 고기를 한입 하면 캬!!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여기 펜션으로 일출보러 오시는분들도
많은거같더라구요!
저희는 미쳐 일출까지는 생각을 못해서
푹 자고 해가 중천일때 일어났네요.ㅋㅋㅋㅋ
밤에도 바다보러 나왔는데요!
오븟하게 둘이서 바다소리, 바다냄새와 함께
걸으니 이또한 참 좋더군요.ㅎㅎㅎ
이번 삼척여행은 해뜨는펜션덕에 더욱 즐거웠던거 같아요.
삼척 여행온다면 재방문의사 100% 있습니다.
다음에 가게되면 3층에서 숙박하고,
야외 바베큐도 해먹고, 일출도 꼭 봐야겠어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