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생함의 끝판왕, 생생리뷰통 입니다.
저는 평소에 봉봉이와 함께 영화를 즐겨 보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마동석을 너무 좋아해서ㅋㅋㅋ
봉봉이와 함께 부라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 과연 재미있었을까요? 없었을까요?
지금부터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 시작합니다.
스포 전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저와 봉봉이는 평촌 CGV에서 관람을 했어요.
여긴 진짜....아시는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차 가져가기 진짜 싫은 곳이죠.ㅋㅋㅋㅋ
골목도 좁고...차도 많고...사람도 많고....하하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시간때문에 어쩔수 없이 여기로 예매했답니다.ㅠㅠㅠ
하나는 LG U+ 멤버십으로 예매하고, 다른 하나는 일반 예매를 했어요.
티켓팅을 마치고 바로 입장해봅니다.
부라더가 상영하는 곳은 바로 8관!! 입니다.
평점이 나쁘지 않아보여서 기대가 됩니다.ㅎㅎㅎㅎ
잠시 후 보게될 마블리♥
마블리 볼 생각에 기대를 하며
상영관에 입장을 해서 앉아있는데....
요즘들어 영화를 보러 갈때마다 단체팀이랑 같이 보게되드라구요....하하하
저번에는 학생들이 영화 상영도중에 우루루루 들어와서
핸드폰불빛으로 자리 찾고...웅성웅성...
제발 기본 매너는 지켜주세요.ㅠㅠㅠㅠ
영화가 상영하고 약 30분가량 이게 뭔가 했어요.
이게 왜 재밌다는건지 1도 모르겠드라구요.
재미도 감동도 없었습니다.
마동석과 이동휘가 만나고 나서부터는 조금씩
웃음포인트가 있긴 하였으나
박장대소 장면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리고 형제인데 캐릭터가 너무 달라서 형제라는 컨셉에 몰입이 잘 안되드라구요.
부라더 개봉 전에 먼저 상영한 범죄도시와 너무 비교가 되드라구요.
범죄도시는 진짜 여러번 빵빵 터졌었는데ㅠㅠㅠ
왜 액션영화가 코믹영화보다 더 웃기냔말입니다.
너무 기대가 컸던걸까요?
영화에서 이하늬도 출연을 하는데
보면서 이 영화의 장르가 뭔지 의아해지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장면은 없었고,
감동을 주기 위한 스토리도 있었으나 이역시 눈물을 흘릴정도는 아니였어요.
영화를 다 보고난 저와 봉봉이는 입을모아 "재미없다"를 외쳤어요.
그러다가 주변사람에게 부라더 후기를 물어보다가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저희 커플을 포함한 20대는 만장일치로 재미없다고 했구요,
40대 후반이상인 연령대 이신분들은 재밌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여럿 계셨어요.
신기하지요?
물론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 제 주변사람들 기준으로는 이렇드라구요~
혹시나 영화 관람계획이 있으시다면 참고정도는 되었길 바래봅니다.
관람일 : 2017.11.10
[본 리뷰는 생생리뷰통이 직접 돈주고 이용하여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